대한민국 국가대표 수영 다이빙 선수 김수지 선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지 선수는 대한민국 국적의 수영 다이빙 선수 입니다. 1998년 2월 16일 생으로 만 26세입니다. 울산에서 태어나 울산 구영초등학교, 천상중학교, 무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실업팀인 울산광역시청체육회의 선수로 활동 중입니다. 키 152cm로 주종목은 수영 다이빙 종목에 1m 스프링보드와 3m 스프링보드입니다.
김수지 선수는 울산 구영초등학교 당시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다이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릴 적 부터 물을 좋아했고 높은 곳을 좋아했기 때문에 자신의 성격과 적성에 맞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학교 진학하면서 인간의 공포를 느끼는 10m 높이의 다이빙대에 선 후 두렵고 무서워서 그만두고 싶었다고 합니다.
김수지 선수는 만 14세인 중학교 시절 수영 국가대표로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전체 선수단 중 최연소로 올림픽에 출전하였습니다. 10m 플랫폼에 출전하였고 출전한 선수 26명 중 최하위인 26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첫 올림픽 진출이었기 때문에 많은 기대와 부담이 되었고 이후 체격이 변화하면서 슬럼프를 겪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2016 리우올림픽에서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기도 하였습니다.
김수지 선수는 이후 슬럼프를 극복하고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1m 스프링보드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다시 주목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019년 개최 된 광주세계선수권 대회 1m 스프링보드에서 대한민국 다이빙 역사 상 최초로 3위를 기록하면서 첫 메달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20 도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2번째 올림픽을 경험하였지만 예선에서 15위를 기록하면서 결선 진출에는 실패하였습니다.
김수지 선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하여 1m 스프링보드와 싱크로나이즈 3m 스프링보드에 출전하여 동메달 2개를 획득하였습니다. 또한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펼쳐진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 3m 스프링보드와 혼성 싱크로나이즈 3m 스프링보드 종목에서 각 각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김수지 선수 인스타그램 : @su.__.jiii
김수지 선수는 자신의 3번째 올림픽인 파리올림픽을 통하여 과거에 비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번도 밟아보지 못한 결선 진출과 동시에 7위 안에 들 경우 초청받아서 뛰수 있는 시리즈 대회 티켓을 따는 것과 동시에 메달 또한 노려보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수지 선수는 자신을 통하여 다이빙의 인기가 생겨 많은 선수층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