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표현하는 행동에 따른 메시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아기들은 만 1세가 될 쯤 옹알이를 시작하여 만 2세 쯤에 간단한 의사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가 언어를 제대로 습득하는 만 3세 이후가 될 때까지는 아기와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기들은 그런 언어를 대신하여 몸을 움직이거나 얼굴의 표정과 몸의 자세 등을 표현하여 자신의 감정과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표현하는 행동에 따른 메시지
아기가 표현하는 동작과 행동을 부모가 읽어냄으로서 아기와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아기의 행동별로 어떤 이유에서 그러는 것인지 잘 확인하고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굴의 변화
미소
아기가 웃거나 미소를 짓는 것은 어른들과 마찬가지고 기쁨과 안심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부모와의 애정과 마음의 안정을 기억하고 행복한 상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는 얼굴
아기가 우는 것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메시지 입니다. 아기가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배가 고프거나 졸음이 오거나 기저귀가 축축해져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입니다. 또한 아픈거나 열이 날 때로 불편함을 느끼게 되어 울게 됩니다.
손의 움직임
손을 잡는 행동
아기가 엄마나 아빠의 손을 잡은 이유는 안심감과 유대감을 요구하는 행동입니다. 부모의 손을 잡게 되면 부모의 체온을 느끼면서 안심감을 느낄수 있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손을 펼치는 행동
아기가 손을 펼치는 행동은 흥분과 관심에 대하 표현입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을 보이거나 흥분과 재미를 표현하기 위하여 손을 펼치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행동
아기가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행동은 피곤하거나 졸이나 쏟아질 때 나타내는 행동입니다. 스스로 손을 얼굴로 가져가 자기 스스로를 안정시키고 잠을 자기 위한 행동 입니다.
발의 움직임
발을 벌리는 행동
아기가 발을 벌리는 행동은 흥분 되고 놀고 싶다는 것을 표현하는 행동입니다. 자극데 대한 반응으로 발을 벌리고 재미있는 표현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발을 걷어차는 행동
아기가 발을 걷어차는 행동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부터 해소하기 위한 행동입니다. 스트레스를 발산하기 위하여 발을 걷어차면서 스스로를 긴장시키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다리를 빙글빙글 돌리는 행동
아기가 발을 빙글빙글 돌리는 행동은 잠에 들 준비를 하는 행동입니다. 다리를 빙글빙글 돌리는 행동을 통하여 편안하고 잠에 들 준비를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몸의 움직임
수면
아기가 잠자는 이유는 성장과 발달의 표현입니다. 수면을 함으로 써 자신의 몸의 움직임을 스스로 제어하여 몸의 밸런스를 잡는 행동과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기지개를 펴는 행동
아기가 기지개를 펴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흥분과 관심을 나타내는 행동입니다. 새로운 자극과 흥미로운 상황에 대하여 관심을 표하는 행동입니다.
아기가 표현하는 행동에 따른 메시지를 알아 보았습니다. 아기들은 언어를 습득하기 전 다양한 표현을 통하여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게 됩니다. 또한 다양한 표현을 부모로 부터 습득하기도 하기 때문에 아기의 행동은 자신의 표현 뿐만 아니라 부모의 행동을 그래도 따라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