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은 갑자기 울거나 잠투정을 부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부모와의 언어소통이 안되는 시기엔 아기들은 불편하거나 아플 경우 울음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잠에 쉽게 들지 못하는 경우 아기들은 대게 1시간 가량 잠이 드는데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아기의 수면으로 인하여 엄마와 아빠의 수면의 질 또한 떨어지게 되고 이로 인한 고민이 많습니다.
아기들이 잘자게 하는 8가지 방법을 알아보기 이전에 아기들의 수면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기 수면의 특징
아기들 특히 갓 태어난 갓난 아이들의 경우 흔히 말하는 렘수면 단계인 얕은 수면이 수면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성인의 경우 15%~20%인 반면 수면의 절반을 렘수면으로 자다보니 조금의 자극에도 깨어나게 됩니다. 신생아들의 경우 3~4 간격으로 깨어 났게 되며 하루엔 총 16시간 정도 잠을 자게 됩니다. 이후 생후 월령에 따라서 수면의 질이 향상 되고 오래 길게 잠드는 시간이 들어나게 됩니다.
아기가 잠을 자지 않은 이유
아기들은 잠을 많이 자게 됩니다. 하지만 평소와 달리 잠에 쉽게 들지 않는다면 그 이유를 찾아보아야 합니다.
- 배가 고픈 경우
- 낮잠을 많이 잔 경우
- 기저귀에 배변을 한 경우
- 무서운 꿈을 꾼 경우
- 아픈 경우
- 실내 환경이 맞지 않은 경우
위와 같이 6가지 등의 이유로 인하여 잠에 들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기가 불편해하거나 불쾌하게 느끼는 것이 어떤것인지 빨리 파악하여 해결하여 주는 것 좋겠습니다. 또한 규칙적으로 생활 패턴을 만들어 주어 어둡고 조용한 환경을 조성하여 잠에 쉽게 들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아기가 잠자기 좋은 환경에서도 쉽게 잠들지 않는다면 무리하게 재우려 노력하지 말고 밖에서 함께 산책을 하거나 놀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흥분 시킨다던가 과격하게 놀아줄 경우 잠에 들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아기 잠들기 효과적인 방법
어른들의 경우에도 익숙한 환경이과 편안한 마음이 있다면 잠에 들기 쉬워집니다. 아기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불안함을 느끼는 환경에서는 잠에 들지 못하기 때문에 잠을 자는 공간을 안심할 수 있게 하고 특히 부모가 함께 하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생활 패턴 정리
아기에게 일정한 생활 패턴을 만들어 줘야합니다. 일어나는 시간과 자는시간 그리고 식사하는 시간을 정해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잘때 입는 옷과 외출복을 구분해 줍으로 써 아기가 느끼는 촉감과 체온 등을 통하여 아기 시간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자는 동안 환한 전구나 스마트폰을 잠시 꺼두고 낮엔 환하고 어느 정도 생활 소음에 노출 시켜 주고 잠을 자는 동안에는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일정한 잠자리
잠을 자는 곳은 늘 같은 곳에선 잠들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아기들은 민감하기 때문에 조그만 환경에 변화에도 쉽게 두려움을 느끼고 불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늘 같은 환경에 같은 잠자리에서 낮잠이나 혹은 밤잠을 청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기기 사용 금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나 TV의 빛이나 화면은 아기들에게는 큰 자극이 됩니다. 그로 인하여 아기가 잠드는데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들이 아기를 재울 때 옆에 스마트 폰을 놓거나 보는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아기를 재울 땐 스마트 폰을 멀리에 놓고 아기를 재울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의 진동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 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무음 모드로 사용하도록 합니다.
책 읽어주기
잠자기 전에 아기에게 그림책이나 책을 읽어주는 습관을 갖돍 합니다. 아기들은 잠자기전 정돈 된 톤의 부모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책이 아니더라도 아기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기들이 좋아하는 동물 등의 그림책을 함께 보여주면 상상력도 풍부해 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자장가 들려주기
차분한 톤의 자장가를 들려주거나 불러주게 되면 안심하고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잠들기 좋은 노래를 잘 선택하여 잠잘 때 틀어주게 되면 아기 또한 노래를 들으면 잠자는 시간이라고 인식할 수 있습니다.
허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기
반복적이고 단순한 리듬을 아기를 안심하게 합니다. 아기의 등과 허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거나 토닥여 주면 엄마 뱃속에서의 엄마의 심장소리처럼 느끼기 때문에 안정감을 얻게 되면 졸려진다고 합니다.
아기를 곁에 두고 자기
엄마가 아기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아기는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아기를 엄마가 곁에 주고 자는 척을 하거나 같이 취침하다 느끼게 되면 아기는 쉽게 잠들 수 있습니다. 다만 아기보다 엄마가 먼저 잠드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기를 잘 자게하는 8가지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아기들의 경우 모든 것이 생애 처음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낯설기도 하고 두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편안하고 안정감이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부모의 관심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아기 곁에서 아기와 눈을 마주치고 아기을 잘 케어한다면 밤에도 아기는 그 행복한 감정을 얻고 잠을 잘 잘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