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진 흰색 티셔츠 얼룩 지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어느 바지에도 코디가 쉽고 깔끔하게 스타일일 연출할 수 있는 흰색 티셔츠는 계절 내내 입다가 다음 계절이 입으려 하면 색이 누렇게 변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세탁기에 세탁을 하여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황변으로 인하여 티셔츠를 다시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황변 된 흰색 티셔츠를 하얗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룩진 흰색 티셔츠 얼룩 지우는 방법
얼룩진 흰색 티셔츠의 얼룩 지우는 방법에 앞서 왜 이런 황변이 생기는지 황변이 생기는 이유를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흰색 티셔츠에 황변 생기는 이유
흰색 티셔츠에 황변이 생기는 이유는 티셔츠에 묻어 있거나 베어 있던 땀이나 피지 등이 보관하면서 공기와 만나면서 산화하게 되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땀이 많이 묻어 나는 목 주변의 라운드나 칼라 부분에 황변이 심하게 묻어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황변이라 불리는 얼룩은 세탁기의 세탁만으로 완벽하게 제거 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얼굴이 점점 누적되면서 황변이 심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황변이 생긴 흰색 티셔트를 깨끗하게 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황변 티셔츠 하얗게 만드는 방법
황변이 생긴 흰색 티셔츠를 하얗게 만들기 위해서는 손세탁이 필요합니다. 티셔츠를 충분히 담글수 있는 대야나 양동이가 필요하고 세탁세제와 산소계 표백제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산소계 표백재 (과탄산소다) 사용하는 방법
- 우선 양동이나 대야에 40도 정도의 온수를 3리터 정도 받아 15g의 세탁 세제를 넣고 충분하게 녹여 줍니다.
- 그리고 세제를 녹인 물에 산소계 표백제를 15g을 추가해 줍니다. (산소계 표백제는 시중에 판매하는 옥시크린 혹은 과탄산소다가루를 넣으면 됩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어야 합니다.)
- 그리고 세탁할 황변이 생긴 티셔츠를 30분 정도 충분히 담궈 줍니다.
- 그리고 충분히 온수에 담궈둔 티셔츠를 세탁기에 넣고 기본 세탁을 진행하여 줍니다.
위와 같이 방법으로 세탁을 진행하면 됩니다. 다만 산소계 표백제나 과탄산소다가 없거나 유해하여 넣지 않은 경우 집에 베이킹 소당가 있다면 베이킹 소다를 넣어도 괜찮습니다. 베이킹 소다의 경우도 유분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산소계 표백제의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 사용하는 방법
- 용기에 베이킹 소다를 넣고 물을 조금 넣어 밀가루 반죽처럼 반죽하여 만들어 줍니다.
- 황변이 있는 부위에 베이킹 소다 반죽을 발라 줍니다.
- 1시간 정도 방치 후 세탁기에 넣고 기본 세탁을 진행 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베이킹 소다로 세탁을 하면 됩니다. 이 때 베이킹 소다 반죽을 만들 때 중성세제를 몇방울 넣어 섞어 주면 표백 효과가 더 올라 갑니다.
흰색 티셔츠 세탁 시 주의 방법
위와 같이 두가지 방법으로 흰 색 티셔츠의 황변을 제거할 수 있는데요. 산소표백제를 사용하는 경우 티셔츠의 안쪽에 세탁방법을 확인하여 표백제 사용 가능 유무를 확인하여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분이 강력하기 때문에 옷감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티셔츠를 자주 입다보면 또 다시 몸에서 묻은 피지나 땀이 묻기 때문에 티셔츠에 황변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탁을 할 때 마다 조금의 산소계 표백제나 베이킹 소다를 세탁시에 조금씩 추가하여 주는 것도 흰 색 옷을 늘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흰색 티셔츠는 어떤 코디와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티셔츠 색상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조금의 얼룩이나 황변으로 깨끗한 느낌이 없어지고 지저분해 지기 때문에 늘 깨끗하게 유지하고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내용을 참고하여 늘 깨끗한 흰색 티셔츠로 세탁하여 깨끗한 이미지의 코디를 완성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